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임 크라이시스 : 레이징 스톰 (문단 편집) == 게임 플레이 == 전체적인 시스템과 '대량파괴 머신건'이라는 컨셉을 [[크라이시스 존]]에서 그대로 이어받았기에 [[크라이시스 존]]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봐도 좋다. 페달을 이용한 방패 시스템은 크라이시스 존에서와는 달리 2인 플레이를 전제로 제작했기 때문에 시야 전체를 가리지 않고 좌측 하단, 우측 하단의 일부만을 가리도록 수정되었다. 컨트롤러인 머신건은 한 손으로 쥐어도 부담없는 크기이지만, 전통의 블로우백 기능을 진동으로 대신했기 때문에 그 안에 들은 진동기의 무게가 더해져 묵직한 편이다. 전작들과 다르게 이 작품에선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한 화면을 두 명이서 공유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이카루가(게임)|투핸드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 대신 1P와 2P의 페달 사이의 간격이 좀 멀어서 다리가 짧으면 [[숏다리|양 페달을 동시에 컨트롤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 문제만 [[근성]]이나 우월한 다리로 커버할 경우 양 손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진동, 화면에서 벌어지는 대량파괴가 시너지를 일으켜 매우 상쾌한 기분이 든다.[* 물론 대놓고 타임오버 제외 무한 무적기인 '''발판 않밟기'''의 특성 탓에 전작들도 플레이하는 유저의 기량에 따라서 얼마든지 쌍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치가 상당히 다르긴 해도 기량이 충분하면 어차피 비슷한 화면을 보는 탓에 서로 다른 루트로 달려가야하는 파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일단 같은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따라서 유저의 기량이 능숙하면 전작들도 얼마든지 쌍수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본작처럼 대놓고 쌍수로 난사하는 즐거움은 얻기 힘들지만 또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다.] 또한 2인용 플레이는 플레이어의 피격 판정이 1/2P와 1+2P(전체 공격)로 구분하도록 변경[* 적이 공격할 플레이어의 색깔을 표시해주는 건 [[오퍼레이션 선더볼트]]와 이 두 게임 뿐이다.][* 적에게 빨간 표적이 뜬다면 해당 적이 1P를 공격하고 파란 표적이 뜬다면 해당 적이 2P를 공격한다.]되기 때문에 두 페달을 자유롭게 다루며 각각의 판정을 방어하면서 공격하는 쌍권총다운 색다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단, 쩍 벌린 다리를 [[더 경찰관|뒤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의식하면 지는 거다.]] 투 핸드 플레이를 할 시에 좋은 점 중 하나가, 한쪽이 죽으면 나머지 한쪽으로 플레이 가능하단 거다. 하지만 운이 안 좋으면 두 쪽 모두 같은 타이밍에 죽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작들의 개별 모니터보다도 투핸드 플레이에 가장 큰 제한점이 있는데 바로 사용하는 건콘의 무게...... 전작들 마냥 권총도 아니고 동업자이자 콘솔 건슈팅 게임의 양대산맥인데다가 비슷한 기관단총 형상의 건콘을 쓰는 하우스 오브 데드4보다 압도적으로 무거운 건콘의 무게가 굉장한 난점으로 자리 잡는다. 그냥 무거운게 아니라 무려 980그램으로 사실상 1킬로그램에 달하는 무게와 그 중량이 하필이면 건콘의 앞 부분에 상당히 쏠리기 때문에 원핸드에 부담을 상당히 준다. 더군다나 총이 무게값을 하는 바람에 상당히 튼튼해서인지 '''건콘 진동'''이 제재로 작동하는 기기가 많아서 1킬로그램에 가까운 무게 중심 나쁜 플라스틱 덩어리가 진동까지 하면서 손에 엄청난 피로를 주는 셈.... 이 작품의 명중탄은 전작들과 달리 약간의 시간이 주어진다. 본편이 총알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고 발사와 동시에 표시가 나는 반면, 레이징 스톰에선 총알 속도가 플레이어가 쏜 탄환과 동일하게 빠른 대신 발사 전 표시가 나타나 크로스헤어가 줄어들며 시간을 준 뒤 플레이어한테 발사한다. 적이 명중탄을 발사할때 페달을 뗀 상태일 경우 방패에 맞아서 방어되며, 적이 명중탄을 발사하기 전에 처치하면 캔슬이 된다. 플레이어의 성적이 좋을 수록 유예 시간이 점점 짧아지며, 만약 컨티뉴를 하게 되면 그 페이즈 동안은 명중탄의 유예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문제는 늘어난 지속시간 때문에 타이밍을 못 잡고 다시 피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컨티뉴를 했을 경우 감각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유예 시간이 길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적을 처리하는 편이 좋고, 짧으면 막는 게 낫다. 특이점이라면 [[하복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덕택에 여기저기 마구 부서진다, 적도 마찬가지.), 반남 건슈팅 게임에서는 흔치 않은 보너스 라이프가 있다는 점[* 동료를 구하면 라이프가 절반 회복된다. 당연히 동료를 구하지 못하면 얻지 못한다.]라이프가 1/2개가 남아도 게임이 계속 진행되지만, 적의 공격은 무조건 한칸을 싸그리 까므로 회복을 두 번 해도 한방 맞으면 말짱 도루묵. 다만 1-5 스테이지와 2-2 스테이지에는 민간인이 있으며 민간인을 사격할 경우 패널티로 라이프가 절반 감소하게 된다.[* 적에게 피격당하면 라이프 1개가 완전히 날아간다.][* 이때 보라색으로 - LIFE 1/2라고 표시된다.]다만 버추어 캅처럼 실수 한번 했다고 해서 피탄당하는 패널티까지는 아니다. 게임 후반에는 동료를 노리는 적이 두명, 동시에 플레이어를 노리는 적들까지 있어서 더욱 까다로워서 동료는 못 구하고 피격당하는 경우도 있다. 하복 엔진을 사용함으로 인해 사물의 파괴가 가능한데, 이것으로 스크롤 되어 취소되는 콤보를 잇거나 적의 패턴을 강제로 바꾸게 할 수 있다. (랩터라고 불리는 이족보행병기의 다리 부분을 노려 쏜다면 다리가 파괴되며 벽에 달라붙는 패턴이 삭제되고 돌진 패턴으로 변경된다.)그리고 엔진의 위력인지는 몰라도 적이 공격할때 해당 적이 장애물에 가려져 있다면, '''장애물에 맞아서 공격이 무력화 된다!''' 한국 발매사인 한멕스엔터테인먼트[* 오락실 체인 '크리오네'를 운영하는 회사이기도 하다.]에 의해 한글화가 되어 국내에 수입됐다는 것, 건슈팅 게임인데도 크로스헤어가 나타난다는 점(!)[* 건블레이드 NY나 레일체이스, 또 고스트 스쿼드(도트사이트 아이템 한정)등의 선례는 있다.], 그리고 반남 건슈팅 중 찾아보기 힘든 동일화면 2인 플레이 게임이라는 것이다. 가변 프레임을 보여주는데 수시로 30프레임과 60프레임을 넘나든다고. 이는 아케이드와 콘솔 동일하다. 반남의 건슈팅 게임 중 유일하게 루트가 갈리는데 스테이지 3의 보스를 파괴한뒤 다리가 파괴되지 않고 [[최후의 발악|그 녀석이 쏜 미사일들]][* 정말 전원이 꺼지기 직전까지 미사일을 날린다.]을 모두 다 파괴하면 히든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4로 진입하게 된다. 단, 미사일에 의해 다리가 파괴된다면 상관에게 무전을 하며 철수하는 노멀 엔딩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게임 도중에 얻은 인식표(군번줄)의 개수로 다리의 내구도가 결정되는데, 기본적으로 다리의 내구도는 1/3이며 나머지의 내구도는 획득한 인식표 1개당 1/10씩 추가로 채워진다. 인식표는 스테이지 진행중 주변 오브젝트들을 파괴하면 나오며 숨겨진 장소는 고정되어 있고 총 10개가 있다.[* 스테이지1 4개, 스테이지2 3개, 스테이지3 3개.] * 인식표는 일정한 구간에 고정적으로 존재한다. 스테이지 1 - 랩터전 직전의 병사(1-2), 보석상 2층 도자기(1-4). 마네킹이 있는 곳에서 좌측 상단 노란색 네모.(1-4)[* 두번 톱질하는 HACS를 잡고 난 직후 11시 근처를 쏘면 나온다.] 민간인 페이즈 이후 HACS를 잡고난 뒤 2층 아군에 붙어있는 사각 다리 장식(1-6) 스테이지 2 - 시작하자마자 시장에 있는 병사. 붉은색 드럼통을 맞추면 확정 획득한다.(2-1), 민간인 페이즈 직후의 2층 형광등(2-2), 랩터전 두 번째 잡을 때 바로 보이는 2층 건물(2-4) 스테이지 3 - 저격전 이후 물탱크 왼쪽의 오브젝트(3-2), 태양열 충전판(3-2), 보스전 헬기에서 내려온 병사에게서 획득.(3-4) 숨겨진 위치를 몰라도 쏘다 보면 인식표를 적들이 드롭하기에 적어도 5개는 얻을 수 있다. 긴급 미션에서의 미사일이 날아올 때는, 큰 미사일이 작은 미사일을 따로 방출시키는데, 작은 미사일부터 먼저 요격하고 큰 미사일을 요격해야 한다. 작은 미사일은 1발에 제거가 가능하지만 그 숫자가 많으며, 큰 미사일은 내구력이 있어서 많이 맞춰야 제거된다. 만약 큰 미사일부터 잡으면 작은 미사일을 놓치기 쉽고, 놓쳐버린 작은 미사일이 많을 경우 다리에 입는 피해가 심각하다. 다리 내구도가 풀일 경우 그냥 큰 미사일은 몇 개 무시하고 작은 미사일만 잡아도 충분하다. 다만 2인 플레이시 미사일 갯수는 차이가 없어, 분담할 경우에는 더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결과적으로 코인 러시를 하던 노 미스로 플레이하던 간에 긴급 미션에서 다리를 지키지 못하면 하단에 작게 게임 오버가 나오며 스코어 정산이 끝나면 [[버추어 캅|게임 오버가 된다.]] ~~4스테이지까지 완전히 클리어하면 한글로 종료가 썰렁하게 나온다. 당연히 영어로는 THE END. 번역이 좀 과했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일정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구역을 클리어할 때마다 랭킹이 표시된다.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시스템과 유사하다 하겠다.(티는 잘 안 나지만 제한시간도 있다.)[* 아케이드판에서는 100등까지 표시가 되지만 구체적인 점수는 보여주지 않는다. 반면 가정용에서는 자신이 세운 최고 기록이 표시된다.] 허나… 난이도가 높아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테이지 1도 깨지 못하고 도중에 끝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부분 처음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못하는 패턴들이 많으며 주로 오락실에 잘 안 와서 게임 실력이 형편없는 커플들이 희생양.] 단, 이 경우는 방패의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을 노리는 크로스헤어가 화면에 떠 있을 경우 그걸 가드하지 않고 건 블레이드나 LA 머신건 마냥 그 적을 공격해야 공격이 캔슬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도 맞긴 하지만 몇 개가 동시에 뜨거나 적 준비 시간이 짧아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식으로 플레이 한다면 1스테이지를 넘어가는 것조차 힘드니 방패를 쓰도록 하자. 방패는 장식으로 달린 게 아니다.] 이 방패 컨트롤만 잘 활용하면 난이도는 수직하락한다. 방패를 빨리 사용하려면 '''사격을 멈추고 방패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딜레이가 줄어들어 더 빨리 가드할 수 있다. 이 방패의 용도하고 필드에 나오는 메달만 잘 나타나게 하면 원코인에 4스테이지는 그냥 기본으로 진출할 수 있다. 즉 플레이 요령을 아느냐 모르냐에 따라 난이도가 쉽느냐 어렵느냐가 결정되는 게임. 2010년 봄에 가동 개시한 [[데드스톰 파이레츠]]와 [[타임 크라이시스 4]]와 합본으로 빅 3 건슈팅이란 제목으로 2010년 10월 21일에 '타임 크라이시스: 레이징 스톰'이란 이름으로 '''PS3'''으로 이식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지원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스코어링 방식은 콤보가 끊기지 않도록 신경 쓰는게 스코어링의 가장 큰 관건이다. 중간에 콤보 한번 끊기면 그대로 [[망했어요]] 신세가 되니 스코어링을 노린다면 조심하자. 다행히도 콤보만 이어나가면 스코어링이 가능한 모양이다. 동전을 넣고 페달과 방아쇠를 당긴 상태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건 컨트롤러 테스트 모드로 갈 수 있다. 처음 가는 오락실에서 레이징 스톰을 플레이 할 기회가 있다면 조준점을 다시 맞추고 전동기능 On/Off를 선택하고 하는 것을 추천. 참고로 이 설정은 '''그 플레이에서만 유지'''된다. 또한 건 어저스트 모드 자체는 타임 크라이시스 2, 4에서 동일 커맨드로 실행 가능했다. [youtube(Od1xvNbtIJE)] 여담으로 [[최종보스]]가 좀 심하게 '''[[우주모함|크고 아름답다]]'''. 최종보스의 패턴을 보면 다채롭고 화려한 공격을 걸어 오는데, 명중탄의 속도가 '''광속'''인데다 또 그 명중탄이 한꺼번에 몰려오기 때문에 [[버틸 수가 없다]]. 적 크로스헤어가 보이면 즉시 방어부터 해야 할 정도로 높은 동체시력을 요구하기에 빼꼼샷을 요구하게 된다. 좌, 우측의 레이저 포는 로켓런처 5발이면 잡으니 참고하자. [[타임 크라이시스]] 이후로 타임 오버로 죽는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여기서 컨티뉴를 하면 명중탄 시간이 초기화되어서 피하는 타이밍이 더 힘들어진다. 속전속결로 잡아야 그나마 낫다. 아마 [[그레고리 바로우즈|전작의 최종보스]]가 '''날로 죽일 수 있는 놈'''이었던 탓에[* 공략법이라는 게 그냥 '''유탄만 쏴대면 끝이다.'''] 이번에는 난이도를 높인 듯 하다. 다만 마지막 패턴에서는 지금까지의 고생이 무색해지게 굉장히 날로 먹을 수 있는 난이도가 된다.[* 모함이 기를 모아서 충격파를 쏘는 단순한 패턴이다. 하지만 명중탄 속도는 빠르기 때문에 양쪽 사이드에 있는 레이저 포대부터 없애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전작인 타임 크라이시스 4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공략법이 다르다. 여기에 체력 반칸 남았는데 레이저에 맞으면 멘붕온다.~~] 또한 아케이드판은 '''점수 표시가 거의 최하단에 위치해 있어서 플레이 하는 틈틈이 [[스코어]]를 확인하기에 너무나도 불편하다.''' ~~물론 랭크 밖인 11위부터는 신경 꺼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